여기가 어딘지도 모르고 갔는데... 지금에야 이 다리가 명선교라고 한다.
밤 10시까지 LED로 화려하게 빛을 쏘아준다.
황혼때 찍은 샷
진하 해수욕장이 보이고 몇몇 사람들은 패들보드를 타고 있다.
이섬은 명선도라 함.무인도 인듯...
명선교건너편에 여유롭게 낚시를 즐기는 분들.. 나도 낚시대 가져갈걸
저 바다에 살짝 보이는게 통시돌인듯???
관광지 답게 테마길이 많다.
다리위에서보면 이런모양??? 저기둥의 모양은 뭘까??? 요새 업무에 하도 시달리니 뭔가 누군가가 내려다보며 호통치고 내가 굽실거리고 있는듯??? ㅋㅋ 직업병인가?
임신한 우리 마눌님 ㅋㅋ 다시보니 임산부와 봇속의 아기에게 말하는 예비아빠 형상같기도 하고?
다음날 향한 곳은 간절곶! 나는 첨가본다.
임시주차장에서 내려서 조금만 내려오면 이런 풍차가 보이는데... 우리가 갔을때는 돌고 있진 않았다. 바람의 언덕처럼 전기로 돌아가는 풍차다.
꽃밭이 화사하길래... 헛.. 양귀비 꽃이라는데 키워도 되는건가??
날씨가 맑아 서 인지 기분이 좋으신 마눌님 ㅋ
뻔뻔이 어지럽다야~
여기가 드라마세트장이라는데;;; 그냥 커피전문점 아닌가????
내머리가 이렇게 컷었나? 왼쪽분은 누군지 판단하기가 힘들정도로 얼굴이 훼손되어있다.
여기 오면 누구나 한번씩찍어야 한다는 명소
앗.. 여기 였던가
관리를 안해서 그런지 위에 서 녹이 흘러내려.... 오히려 그로테스크하다.....
밤에 보면 식겁할듯?
흔한 풍경들.... 눈이 정화 되는듯하다.
그리고 마침내 종착역인 간절곶에 도착했다. 큰 바위에 이곳을 온분들은 그후손이 번성한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그래 우리 뻔뻔이를 위해 왔지!
뭔가 볼링을 하시는분인가?? 는 아니고 글을 안읽어봐서 무슨동상인지 모르겠다.
그냥 묵내길래 나는 빠를 내었을뿐!
역시 넌 뒷모습이 이뻐
한국에서 해가 가장먼저 들어온다는 데.. 정말인가??
바람이 많이 부니 이곳에서 연을 날리시는분들도 있다.
이날 날씨가 맑고 상쾌하니 여행하기엔 딱 좋았음.~!
메르스때문에 요즘엔 여행가기도.. 꺼려지는 데 미리 갔다오길 잘했다는 생각이듬.
아.. 혹시나 여행 떠다고싶으면 간절곶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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