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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아들 백일^.^

개천절에 태어난 아들이 백일을 맞이 하였다.

백세시대에 백일이라 안챙기고 넘어가는 집도 많다지만 첫 아이니 다 챙겨주고 싶은 마음에

간소하게나마 백일상을 차려 사진도 남기고

와이프는 삼신상도 차려서 새벽에 자는 나를 깨워 절도 시키고 축문도 외우고..할 건 다 했나 보다.

우리의 바람대로 건강하게만 쑥쑥 자라주길 ㅎㅎ

백일상은 몇날며칠 고민하더니 가격이나 모양새나 쏙 마음에 든다며

파티제인이라는 곳에서 빌렸다고한다.

택배박스를 열어보니 포장도 꼼꼼하고 품질도 나쁘지 않아 지인들에게도 추천할 만 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