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42 잉크리필 pixma pro-100 리필용
캐논 픽스마 pro 100을 구입은 했는데 프린터 가격도 비싸긴하지만 잉크유지비 또 한 무시하지 못한다.
잉크하나당 2만원 수준이니 8종류면 한세트에 16만원이고 14ml 양이라 얼마 버티지 못한다...
첨엔 프린터 가격이 비싼데 정품해야지 하다가 ... 그냥 사진 변질되면 새로 뽑지 ... 그래서 파일 보존했다가 또 뽑는 디지털 시대가 아닌가
불행히도 pixma pro 시리즈 국내에 시장이 좁아서인지 리필키트나 짝퉁잉크는 온라인상에서 구할수 없다.
그래서 아마존에서 구입. 잉크와 리세터 합이 100불 약간 넘는다. 리세터가 4만원 잉크가 6만원정도 한다.
아마존에서 배대지로 구입후 약 일주일 정도 걸려서 도착했다.
주문 내역서.. 오오.... 먼소린지는 모르겠고 STOP이라고 붙여논 스티커는 날카로운 니들팁을 동봉했으니 스폰지 재질을 뚫을수 있다.
.... 먼소린지 잘모르겠다.
CLI42 8종류의 잉크!! 무려 120ml 좀더 주지;;; 하긴 1L씩파는거 사봐야 사용하다가 변질되어서 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Photeo magenta 잉크
각 색깔별로 주입을 할 수 있는 주사기도 8개 포함되어있다.
아까 동봉되어 있다는 니들이다. 저걸로 뭘 뚫고 잉크를 넣어야 하나부다.
이것은!! 리스타터
리스타터의 케이블을 PC USB에 연결하고 잉크 카트리지의 칩과 리스타터의 단자를 약 1초간 접촉시켜주면된다.
설명서도 동봉되어있다.
첨에 삽질하다가 저 비닐까지 뜯어버렸다. ㅡ,.ㅡ;;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삽질에 삽질끝에 니들로 저기 볼을 찔러서 뽑아 올려서 구멍에 잉크를 주입했다.
꽉채워진 모습 ㅎㅎ 나름 저렴한 가격에 만땅을 채웠다.
검정잉크 주입완료
포토 마젠타 색도 만땅 채워주시고... 윽.. 삽질의 결과 내손이 만신창이가 되었구나.
저렇게 1초간 눌러주기만하면 카트리지가 리셋된다. 칩에 정보가 14ml들어있는데 어느정도썻다고 사용분을 기록하나보다.
그러니까 저 장치는 다시 14ml가 있음으로 인식시켜주는듯?? ㅋ
오오~! 깜빡깜빡이든 레드 불이 이제 그냥 켜져있다. 감격 ㅜㅜ
더 뽑아봐야하겠지만 잉크의 품질은 정품과 차별하기가 힘들다.
그리고 정품하고 차이점은 자외선을 받았을때 변색이 되는지 그리고 잉크보존성에 수명이 엄청나게 길다고 하는데;;; 디지탈시대에 좀 안맞는거 같기도하다.
포토 잉크는 자외선에 취약하므로 통에 담아서 음지에 보관 ㅋㅋ 통은 다이소 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