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일 자가 교체
자동차 엔진오일 갈때 마다 생각드는데... 엔진오일만드는 회사도 많고 내 타입에 맞게 여러종류가 있을텐데하고
동호회 찾아보니 역시나 많다.. 회사 종류도 다양하고 디젤차, 가솔린차, LPG차, 고속주행용, 시내주행용에 맞춰서 고를수가 있다.
내타입은 그냥 시내반 고속반이므로 5W30선택하고 회사는 믿고 쓴다던??? 뭐 잘모르겠다. 현대순정만 넣다가 남들 많이 쓴다는거 그냥 골라서 주문했다.
모빌1 EP 5W30으로 선택했는데 역시좀 비싸네.... 1L당 만원가까이 준듯? 동호회에서 추천하던 엔진오일은 죄다 만원짜리
전에 정비소 아저씨가 4.3L필요하다고해서 5통뜯고 0.7L는 아깝네라고 생각했는데 .. 이제 내가관리할 수 있으니 절감도 가능할 듯?
필요한 물품들이 도착했다. 그래봐야 엔진오일 1L 5통과 엔진오일 펌프
엔진오일 펌프라고 해봐야 손바닥만하다. 전원이 차량용으로 쓸수 있게 개조되어있고 1분에 1.5L를 뽑아낸다고 한다.
4.3L이면 3분이 필요한듯?
방금막 운전을 하고 왔기에 바로 작업에 들어간다. 펌프의 in-out에 맞게 동봉된 호수를 꼽아주고 그냥 꼽아주고 전원을 키기만하면 빨아내준다.
실제 뽑아낸양은 4L가 좀 안되는듯.... 아직 노하우가 없는지 잔유는 다 못뺀듯하다.
이제 새 엔진오일 투척준비 ... 오늘 삼다수 빈통이 고생이 많네요
새 엔진오일의 색깔 ~ 보리차 색인데.... 5천탓더니 포도주가 되어서 나온다.
교체하고 보니 맑고 투명해졌습니다.
이제 공임비 2만5천원 씩 아낄수 있겠네요 -_-v 그래도 잔유제거가 안되서 찜찜한데 5번에 한번은 정비소가서 교체하는것이 좋을거같네요